[경북도지사]이철우·홍준표 후보,“대구·경북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한 목소리

이철우 후보 부인 김재덕 여사와 안동서 사전투표...유권자들 투표 참여 당부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안동시 강남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투표하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 후보는 같은 날 구미 선산시장 유세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후보와 함께 “대구·경북은 본래 한 뿌리이자 하나”며 “대구·경북 상생으로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겠다”밝혔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안동시 강남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프레시안(박종근)

이 후보와 홍 후보는“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대구·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며 한 목소리를 냈다.

이철우 후보는“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될 수 있었던 것은 대구·경북이 압도적으로 밀어줘서 당선됐다. 한 뿌리인 대구 경북이 나서야 나라가 바뀐다”며 “이철우·홍준표가 함께 손잡고 대한민국을 확 바꾸는데 앞장서고 경북의 힘으로, 대구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경북의 발전의 중심에 통합신공항이 있는데 신공항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도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며 “경북에서 도지사 찍어줄 사람은 이철우 후보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철우 후보를 전국 1등, 전국 최고 득표율 당선자로 만들어 달라”고 지원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