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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유세전...장제원 의원 참석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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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유세전...장제원 의원 참석 '시선 집중'

"장제원, 홍태용과 손잡고 윤석열 대통령 설득 반드시 김해공공의료원 만들겠다"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 유세전에 장제원 의원이 참석에 시선이 집중됐다.

장제원 의원은 27일 김해 수로왕릉 앞에서 "홍태용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주 아끼는 분이다. 대통령과 직통으로 전화할 수 있는 분이다. 경선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 노력해온 분이다. 경남혁신 포럼을 이끌면서 김해를 어떻게 잘 살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생각해 오던 분이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홍태용을 김해시장으로 만들어 우리가 함께 꿈꿔왔던 김해의 발전을 완성하자"며 "제가 홍태용 후보와 손을 잡고 물류플랫폼 사업 조성 김해로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장 의원은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께서 공공의료원 약속 했다는데, 제가 홍태용 후보와 손을 잡고 대통령을 설득해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도 다짐했다.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오른쪽) 유세전에 장제원 의원(왼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프레시안(조민규)

장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그냥 김해시장 선거가 아니다"면서 "김해도의원, 시의원 뽑는 선거도 아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윤석열 대통령 정권교체를 완성하는 선거이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김해에서 시작된 홍태용의 바람이 경남으로, 부산으로, 충청으로, 서울로 가서 이번 지방선거 국민의 힘의 압승을 탄생시키는 전도자가 되게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이번 김해시장 선거 만큼은 김해시민 여러분 찬스이다"며 "5년의 골든타임 김해시민 여러분들이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 윤석열 정권 5년 동안 소신껏 홍태용 김해시장이 일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몰표로 압승으로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장제원 의원은 "저희들이 정권을 잃은 지 5년 만에 김해시민 여러분들이 또다시 저희를 믿고 윤석열 정권을 만들었다. 이 정권 5년 함부로 하지 않겠다. 힘 있다고 힘자랑하지 않겠다. 측근들 바로 하지 않겠다. 전문가들이 오로지 민심만 바라보고 국민만 바라보고 성공한 정권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꾝 홍태용 김해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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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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