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방학기간을 맞아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는 총 3개 기수로 나누어 기수별 14일간 운영되며, 총 406명을 선발해 해수욕장, 관광지, 사회복지시설, 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해 행정업무보조, 시설 운영, 학습도우미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또는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이다.
아르바이트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아르바이트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 등을 위한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업무에 참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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