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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거제시장은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게 맡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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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거제시장은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게 맡겨라”

여당일 때 못한 거제발전 야당 시장이 어떻게

국민의힘 배현진 국회의원이 거제를 찾았다.

26일 오후 거제를 방문한 배현진 의원은 서일준 국회의원과 함께 고현 엠파크 사거리에서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집중유세를 지원했다.

배현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완성은 지방선거 승리에 있다”며 “힘 있는 여당 박종우 후보의 압승을 위해 거제시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26일 고현 엠파크 사거리 유세. ⓒ박종우 선대본

배 의원은 “정치를 전혀 모르던 윤석열 후보가 8개월 만에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던 이유는 현재의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정말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뜻이었다”며 “이제는 정치적 이념에 따라 후보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민생을 챙기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대기업들이 600조 원의 투자를 약속했고, 80% 이상을 국내에 투자하겠다는 것은 이제 국내에 투자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며 “대통령과 함께 경제발전에 손 발을 맞출 수 있도록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 박완수 도지사 후보 및 국민의힘 도의원, 시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민주당이 거제를 위해 무슨 일을 했느냐. 야당 시장이 되면 여당일 때에도 못한 거제발전을 어떻게 이루겠느냐”며 “거제를 위해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모두 당선시켜서, 국민의힘이 원팀이 되어 거제시의 중단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세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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