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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서부권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 관련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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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경기서부권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 관련 공약 발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서부 지역의 각 기초단체별 교통망 신설과 미래성장동력산업 집중 육성지원 계획을 담은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서부의 변화를 이끌 힘 있는 여당 도지사”라며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린 미래성장동력산업의 집중 육성으로 경기도의 백년대계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25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5일장을 방문해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핵심 공약으로 △소부장·자율주행산업 △해양친환경기술 및 바이오산업 △메타버스·문화예술산업 △광명 테크노벨리 확대 및 인접지역과 접근성 강화△수도권 30분 출퇴근 등을 내놓았다.

그는 "안산 반월 노후단지를 소·부·장 중심 신산업 단지로 개선하고,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친환경-자율주행차량 학과를 개설하는 한편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연계한 자율주행 클러스트를 조성하겠다"며 "초지 역세권 복합개발을 조기 추진하고, 한양대역 주변 토취장 부지를 복합개발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 지역의 공약인 해양친환경기술 및 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서는 △한국공학대학 등과 연계한 시화산업단지를 신산업 단지화 △서울대 배곧병원을 유치하여 바이오산업 메카로 조성 △서울대 배곧캠퍼스 내 해양·친환경·에너지연구소를 유치 △자율주행·친환경연료추진 선박, 해양무인이동체, 전력전송기술 중점 육성 등을 언급했다.

메타버스·문화예술산업을 내세운 부천 지역에 대해서는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를 메타버스·교육·문화·예술 단지로 재조성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하고, 해당 산단을 포함해 문화산업 융복합센터, 영화박물관, e-스포츠경기장 등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영상문화콘텐츠 거점 공간 및 대중음악공연 복합단지(예술의 전당)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광명 테크노벨리를 확대해 ICT·소부장 강소기업 및 R&D연구센터를 유치하고, 광명 테크노벨리와 가산·구로디지털단지 및 KTX 광명역간 10분 내 도달 가능한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겠다"며 "재건축 활성화 및 구도심 개발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실현을 위해 GTX-C 노선 상록수역 연장, 배곧역과 서울대역 신설, 대장~홍대입구선 조속 추진 및 1호선 지하화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공약에 포함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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