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2022년 정부합동평가 준비사항을 빈틈없이 챙긴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관과소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위임사무 등 국가 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21년 합동평가에서 경북도 내 도약상을 수상한 청도군은 지표별 목표 달성이나 노력도 등에 기여한 부서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부서의 관심도를 높여, 지난해보다 더 탁월한 성과를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현재 정상 추진 중인 20개 정성지표를 제외한 6개분야 77개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하고자 마련됐으며,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자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병행할 계획이며,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각 지표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정부합동평가 지표 하나 하나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전 직원의 역량을 총 결집해 우리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 사업들이 높은 평가와 결실을 거두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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