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업 이용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자긍심 고취와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달 말일까지 이·미용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강원도지회동해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강원도지회동해시지부를 통한 할인행사 참여 신청을 받고,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간 동안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와 해당 가족들은 국가유공자 신분증(증명서) 등을 지참해 ‘국가유공자 할인 우대업소’ 안내문 및 표지판 부착 업소를 방문하면 미용업은 20%, 이용업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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