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4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수산물 비대면(온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트랜드 변화에 대응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활성화하고,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산물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까지 관내 등록돼 있는 수산물 유통·가공업체로 홈페이지 구축 및 인터넷 쇼핑몰 입점 등 비대면(온라인) 판매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수산물 비대면(온라인) 판매 시 30% 이내의 품목할인 비용 또는 택배비의 50%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시청 해양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온라인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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