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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여름철 대표 농산물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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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 여름철 대표 농산물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본격 출하

당도높고 맛, 향, 식감 우수해 가격 비싸도 인기 꾸준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정읍시

전북 정읍시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했다.

24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된 수박들이 백화점 등에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정읍지역은 연중 일조량이 많고 비옥한 토양과 물이 풍부해 수박 재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수박은 씨 없는 흑피 수박으로 유명한데 껍질 색이 일반 수박보다 진하고 장마철에도 당도가 일반 수박에 비해 1~2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은 2012년 재배를 시작해 현재는 35ha 면적에서 생산되고 있다.

타 산지 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맛과 향, 식감 등이 우수해 5~15%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12브릭스 이상 최상위 품질로만 엄선된 수박을 백화점·대형마트 등 주요 도시의 과일매장에서 만날수 있다.

정읍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통 경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등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정읍 수박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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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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