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위해 진짜 전문가를 뽑아 주세요.”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 지원을 위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청주를 방문해 노 후보의 충북도지사 당위성을 집중 강조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일정을 모두 미루고 청주로 내려와 청주육거리시장부터 성안길~청주 지하상가, 동남지구, 상리사거리 거리 인사까지 노 후보와 동행하며 시민들에게 “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전 장관은 “노 후보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차 등 빅3를 설계하고 이끌어 온 사람”이라며 “충북에는 진짜 충북사람·산업전문가가 필요하다. 노 후보를 뽑아 일꾼으로 써달라”고 호소했다.
박 장관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17대~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2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다.
애초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로 거론됐으나 삼고초려 끝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