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수 출마자들 주민복지 정책 공약 잇달아 발표

저소득층 난방비 전액 지원에 이어 무주읍 주민들을 위한 1급수로 취수장 이전 등 각종 복지 공약 발표

▲ⓒ황의탁 후보 선거사무소

▲ⓒ황인홍 후보 선거사무소

6.1 지방선거의 유세활동이 중반으로 접어든 시점, 출마자들의 공약이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황의탁 무주군수 후보는 저소득층 무주군민을 대상으로 난방 연료비 전액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황의탁 후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위해 펠릿 톱밥이나 기름 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군민 모두에게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난방 연료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본 공약이 시행되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군들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또한, 무소속 기호 4번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는 무주읍 주민들을 위한 ’물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무주읍의 경우 수질이 2급수로서 무주읍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맑은 물을 마셔야 하는 것은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며 무주읍의 취수원을 맑고 깨끗한 1급수로 옮기고 취수장 또한 이전하여 무주읍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무주 관내 모든 정수장, 간이정수장 등의 청결 및 위생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청결을 유지하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