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동구청장, 재선 국회의원 등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1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 중앙정치무대 폭넓은 인맥과 네트워크, 무엇보다 진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대전발전을 위한 전략을 준비해왔다는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후보. <프레시안>은 이 후보를 만나 그동안의 경험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 봤다./편집자
프레시안 :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이장우 : 그동안 대전 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동구청장, 재선(19·20대) 국회의원, 윤석열 국민캠프 조직1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과 대전을 위한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았다.
지난 총선과 대선을 치르면서 정의와 상식이 무너진 대한민국 무기력한 대전시정에 대한 많은 대전 시민들의 한탄과 원망을 들었다. 2020년 총선 후 대전미래전략을 준비하고 로드맵을 구상하며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이름으로 무능한 정권교체에 성공하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대선에 이어 무능한 대전시정을 심판하고 대전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인구는 줄고 청년과 기업이 떠나는 대전은 위기에 처해 있어 이장우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지역 경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일류 경제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
프레시안 : 핵심공약들을 소개해달라.
이장우 : 경제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먼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그랜드디자인이다. 청년이 떠나지 않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 유치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500만평+α 산업용지 확보를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방위산업, 항공우주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 도심항공모빌리티(플라잉카) 등 대전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산업 육성 △나노반도체종합연구원 설립 및 100만평 이상 규모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자본금 10조 규모의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 설립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대전시-KAIST 혁신의과학벤처클러스터 구축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및 클러스터 육성 등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살기 좋은 명품도시’대전을 위한 것도 중요합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대전형 긴급 민생정책 마련을 비롯해 △대중교통 체계 혁신을 위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완공 및 도시철도 3~5호선 동시 추진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호남선 지선 지하화를 통한 지역 내 만성 교통체증 해소 △청년기본계획 수립과 일자리 주거 창업 취업 지원 △문화예술 중흥 및 관광 활성화를 통한 ‘꿀잼도시’ 변신 등에도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
프레시안 : 이 후보가 꿈꾸는 대전의 미래는
대전 발전의 열쇠는 결국 경제이고, 대전이 가진 최고의 자산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에 있다.
그런 점에서 저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경제도시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고, 이는 윤석열 정부 경제 전략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25일 저와 면담을 통해 “대전을 과학기술 기반 경제도시로 중점 육성하도록 적극 지원할테니 확실하게 바꾸어 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4월 28일에는 대전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차세대 반도체산업을 이끌 나노반도체종합연구원 설립과 나노반도체 생산단지 조성 건의에 대해 “200만 평은 되어야지 100만 평으로 되겠느냐”며 지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인수위는 대전에 본사를 둔 충청권 지역은행 공약을 대전 충청 미래산업 육성과 대규모 기업지원을 위해 특수은행 형태의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발맞춰 저는 방위산업, 항공우주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 도심항공모빌리티(플라잉카)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산업용지 500만평+α 확보를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생각이다.
프레시안 : 시민들이 이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민선 7기의 실기가 K-바이오랩허브 등 연이은 국책사업 유치 실패, 공공기관 기업의 탈 대전, 인구 감소, 15년간 첫 삽도 못 뜬 도시철도 2호선,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유성복합터미널, 구호에 그친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노잼도시로 끝난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등 적지 않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 옛 충남도청사 향나무 무단절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밀실 협약, 학교 부지 없는 아파트 인허가, 특정 인맥 인사편중 인사, 공직자의 극단적 선택, 도 넘은 시민단체 선심성 혈세 퍼주기까지 무능 무책임 무기력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대전은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 책임감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프레시안 : 이 후보는 당선된다면 앞으로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 중앙정치무대 폭넓은 인맥과 네트워크, 무엇보다 진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대전발전을 위한 전략을 준비해왔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 시장이 되면 대전은 또다시 무기력하게 허송세월을 보낼 수밖에 없다. 무능한 시장, 무기력한 시장, 무책임한 시장으로는 대전의 미래를 열 수 있다.
그랜드 플랜이 없는 도시는 희망이 없다.대전의 미래 경제지도를 바꾸는 시장, 시민의 삶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시장, 대전과 시민에 대한 무한책임과 깊은 애정을 가지고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
프레시안 : 마지막으로 대전 시민들께 하고 싶은 말은
이장우 : 대전 시민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모시고, 시민의 권익이나 대전 발전에 침해되는 일이 생긴다면 여야를 불문하고 호랑이와 사자처럼 싸워 지킬 것이다.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산업용지 500만평+α 확보, 도시철도 3~5호선 동시 추진,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 대기업 유치 등 충청의 아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일류 경제도시’라는 원대한 비전으로 대전의 미래를 새롭게 바꿀 저 이장우에게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대담 / 이동근 대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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