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주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가다실9가' 접종 지원 등 여성공약 발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주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가다실9가' 접종 지원 등 여성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 후보가 ‘가다실 9가' 접종 지원정책을 비롯한 여성정책 관련 공약들을 연이어 발표했다.

정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여성정책과 출산·보육정책 분야가 혼재돼 마치 출산과 보육이 여성들만의 전유물로 인식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 분야들은 독립된 영역으로 분리해 정책 설계를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후보캠프

그러면서 주요 공약으로 △가다실 9가 접종 적극 지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적극 단속 △여성 안심화장실 확대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 대응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 설치 등을 내세웠다.

정 후보는 "가장 우수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으로 꼽히는 ‘가다실 9가’는 다른 HPV백신과는 달리 비급여 품목으로 분류돼 60만 원 가량의 비용 부담이 강제되는 실정"이라며 "접종 비용 일부를 시에서 부담하고, 나아가 접종을 희망하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는 전액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관내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불법촬영 스크린 시설, 긴급 비상벨 등이 함께 설치된 여성 안심화장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를 통해 데이트폭력 및 성폭력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성정책의 핵심은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에 있다. 여성의 일상에서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들을 시가 나서 하나씩 제거하겠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화성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