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강원지역총국(총국장 박장순)은 11~1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4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도내 농축협 2곳과 개인 부문 10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토성농협(김명식 조합장)이 사무소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횡성축협(엄경익 조합장)이 2위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속초농협 최만희 상무, 금강농협 전지우 과장, 동해농협 정순덕 상임이사, 대화농협 박용인 과장이 동상, 서춘천농협 이민자 차장, 춘천원예농협 이진영 과장보, 둔내농협 김순정 계장이 우수상, 횡성축협 김병철 과장이 신인상, 인제축협 최동주 과장, 영월농협 윤영희 과장이 챌린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34번째 시행되는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1년동안 NH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박장순 총국장은 16일 “작년 한 해 농협생명 보험 추진에 힘써주신 연도대상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로 인해 보험 추진이 힘든 상황이지만 농업인의 위험보장 강화와 실익 증대에 이바지하여 협동조합의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농협생명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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