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유성찬 포항시장후보 등 민주당 출마자들 공동 기자회견 열어

"코로나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터"

유성찬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포항지역 출마자들은 16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포항시민을 위한 시정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성찬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출마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해 모든 시민의 삶에 누적된 피해와 고통은 해소되지 못했다”라며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에 대해 “일부에게만 지급해 시민들 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방안이 아니라 포항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포항시정이 오직 시민들을 위해 운영되도록 견제‧견인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필요를 먼저 찾는 포항시의회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성찬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하여 이재도, 김상헌, 박성필 경북도의원 후보, 김만호, 김상민, 손태식, 이민규, 최광렬, 박칠용, 박희정 포항시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시의원 김은주 후보가 참석했다.

▲유성찬 포항시장 후보 등 민주당 출마자 공동 기자회견ⓒ유성찬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