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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구미에서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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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구미에서 개소식 열어

김부겸 전 총리 격려 방문도...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14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양이원영 국회의원, 홍의락 전 국회의원, 송필경 대경포럼 대표, 김영식 정의구현사제단 대표신부 등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임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며, 당선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개소식ⓒ임미애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또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열정적으로 함께 했던 임미애 후보를 기억한다”며 "당시의 열정으로 열심히 밭갈이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원래 임 후보가 가장 잘 하는 일이 밭 갈고 소 키우는 일"이라며 소를 키우던 임 후보의 생활인 면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임미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7년간 1당 독주체제에서 한 번도 벗어나지 못한 경북"이라며 "이철우의 4년간 도정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라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행정통합과 공항 이전'을 예로 들며 처음부터 해결할 수 없는 과제에 매달려 허송세월하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북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16위, 가계소득은 17위”라며 파탄난 경북 경제의 책임이 현 도지사에게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임 후보는 "경북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균형감각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본인이 가장 적합한 경북도지사 후보임을 주장했다.

또한, 임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북 도정의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경북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공공 의료체계를 확충하여 의료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경북이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9시 30분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임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격려했다.

▲임미애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한 김부겸 전 총리ⓒ임미애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의 험지인 경북에서 반드시 승리의 깃발을 드높이길 바란다"라며 "물심양면으로 도울 테니, 모든 힘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부겸 전 총리는 "경북이 변화해야 나라 전체가 변한다"라며 경북과 민주당의 변화를 주문했다.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임 후보는 향후 경북 전 지역을 돌며 민주당의 후보에게도 일할 기회를 줄 것을 호소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공약과 가치를 내걸고 도민들을 설득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경북도지사 선거는 현 경북도지사인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모처럼 찾아온 양자대결의 구도속에 임미애 후보가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경북의 지역 정서를 극복하고 얼마나 선전하느냐가 관심거리이다.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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