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12일 2022년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했다.
‘전라북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일자리 우수사례 등 일자리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제시는 전국 최초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을 통한 청년 스타트업 밸류업, 지역 상생형 청년 일자리 신규 발굴,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 등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김제시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 및 7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받게 됐으며, 상금은 지역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7기 3,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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