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에 등록한다고 선거캠프 실무준비단이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 경북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지난 4년 동안 경북의 발전을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 할 기회를 주신 도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에서 이뤄낸 성과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코로나 19로 추진되지 못했던 과제들을 꼼꼼히 챙겨서 경북발전의 획기적인 기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북발전 비전으로“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경북의 하늘길을 열고 영일만항으로 경북 동해안의 바닷길을 열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여 경북의 미래의 길을 열어 경북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 변을 밝히고, 이어 경북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