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5월 한 달간 숙박업소 이용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불 성금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부터 5월 6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영업주에게 숙박 가격할인 행사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동해시 관내 숙박업소 36개소 중 12개의 업소가 할인 행사에 참여했다.
할인 행사의 숙박 가격 할인율은 업소별로 다르며, 최소 5%에서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상으로 문의 후 예약하면 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업소를 이용하도록 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숙박업소 영업주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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