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윤석열 대통령이 20대 대통령에 취임한 가운데,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오탈자'가 발견됐다. 현재 오탈자는 수정돼 있는 상태다.
<매일신문> 보도에 따르면 '20대 대통령실'의 '대통령의 말과 글' 카테고리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해로운 시대의 출발점이자, '소통하는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는 구절이 발견됐다. '새로운'이라는 단어가 '해로운'으로 입력돼 있는 것이다. 단순 실수로 보인다.
이 '오타'는 10일 오후까지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대통령실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는 것을 발표했을 당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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