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플리마켓 추진 위원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ʻ별별 마당ʼ을 영양 산나물 축제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시재생 뉴딜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세 차례에 걸쳐 시행하며 여러 수공예 팀을 발굴한 영양군은 이들이 플리마켓 추진 위원회의 이름으로 함께 참여해 지속적 운영과 지역 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작품 판매까지 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추진 위원회와 포항 마켓 테이블 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함께하며 지역 주민을 비롯해 산나물 축제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이들은 수공예, 목공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시음 행사와 체험행사 및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형원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동아리 조직으로 이루어진 수공예 팀들이 진취적인 활동으로 플리마켓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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