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67)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강화했다.
김 예비후보 진영은 10일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공개 채팅방 ‘김영환의 충북 사랑’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아직 대면 선거운동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SNS 공간에서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화합하고 발전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후보의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온라인 소통 공간에서 김영환의 가치관과 정책을 알리고 도민 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아듣는 것으로 대면 접촉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김영환의 충북 사랑’을 개설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공개 채팅방 개설 이전에도 구독자 15만여 명의 유튜브 채널 ‘김영환 TV’를 통해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며 다른 후보와 경쟁하고 있다”며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SNS 선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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