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기간은 11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농기계 사고', '넘어짐‧떨어짐 사고', '과도한 힘‧동작에 의한 손상', '기타 농작업 재해' 4개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인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장상(대상, 금상), 국립농업과학원장상(은상, 동상), 장려상 모두 17편을 선정해 상금 590만 원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개청 60주년 기념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업무상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편이‧안전장비를 개발해 보급하고, 업무상 재해 발생 현황을 파악해 농가 안전관리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안전365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개설해 농업인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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