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경남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원전업체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다고 직격했다.
박 후보는 9일 오전 KNN 모닝와이드에서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잘못된 에너지 정책으로 우리 경남의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원전 업체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형모듈 원전산업을 활성화시켜겠다"고 하면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신산업을 육성하겠다. 1인당 소득 4만 달러 경남시대를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경남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경남의 기존 주력 산업들을 고부가가치화시켜, 경남지역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 것도 매우 절실하다"면서 "기업과 투자 유치를 통해 경남지역의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 '경남투자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최근 코로나 등 사회적인 재난으로부터 경남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응급구호 체계를 확립하겠다"며"공공의료시설 늘리겠다. 소상공인·노인·아이들 보육문제·장애인 복지문제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후보는 "경남도청에는 아주 우수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다"면서 "서부권·동부권·중부권·북부권·남부해안권을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 SOC의 자본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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