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박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질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건강·돌봄 지원하겠다"며 "의료분야로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운영, 임플란트와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대상의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플란트 비용 지원 대상을 현행 국가 지원 대상인 65세를 60세로 나이를 대폭 낮추고 1인당 2개씩 비용을 지원하겠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도 현행 65세에서 60세부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는 119 소방센터와 의료기관, 행정기관이 협력해 의료환자의 신속한 이동과 치료를 목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이 제도가 원활하게 운용되면 의료기관까지 이동 거리가 먼 농어촌의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 시에 가장 먼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어르신 여가시설 운영비도 월 10만 원씩 지원하겠다"며 "농촌지역 일자리 추진단을 신설하겠다. 어르신 장기요양 서비스 강화와 질적 수준도 높이겠다.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재택 의료센터 확대·재가 서비스 강화·공립요양시설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후보는 "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종류와 제공 시간을 확대하고 시·군구 중심 지역의 다양한 의료와 돌봄 기관과 연계해 노인 돌봄·치매 돌봄 통합시스템구축을 강화하겠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돌봄 확산 기반조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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