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과 연계한 비대면 '온가족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온가족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 참가희망자는 지정된 교통안전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2인 이상이 참여해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짧은 영상을 제작해 본인 SNS에 해당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희망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해당 '온가족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를 검색해 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영상제작은 2인 이상이 참여해 안전운전에 대한 다짐,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 등이 표현될 수 있도록 제작해야 하며, 참여자중 1인 이상은 운전면허 소지자가 참여하기를 권장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5월은 연중 사망사고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달이며,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운전 수칙을 인식하고 다짐하는 것이 사망사고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 비대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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