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도시재생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신청받아 최종 7개 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19일간 참여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7개 팀을 선정했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실행할 수 있도록 소통해 지역 문제 해결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 가능토록 진행한다.
사업에 선정된 팀은 ▲꽃 차 소풍 vol.4, ▲퀼트&자수 ▲천연 염색체험교육 ▲천연비누 공예 교실 ▲목공예 체험교실 ▲목공예 교육 및 문화마을 커뮤니티 소품 만들기 ▲우리 동네 사진 교실 및 전시회 2022 등 7개 팀이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7월에는 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을 나눔 하는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ʻ우리 동네 사진 교실 전시회 2022ʼ팀은 영양군 도시재생 구역 사진을 촬영, 편집해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을 기록화하고 소개하는 제안을 신청해 주목받았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16일부터 진행 예정이며, 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054-683-6377)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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