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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자제 재난 문자까지 발송됐던 구미 화재"...12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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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자제 재난 문자까지 발송됐던 구미 화재"...12시간 만에 큰 불길 잡혀

소방당국, ‘대응1단계’ 발령 소방헬기 3대, 진화장비 57대, 진화인력 415명 투입

화재 발생으로 한때 외출 자제 재난 문자까지 발송됐던 구미 국가산업단지 화재가 발생 12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6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낮 12시 14분께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한 가구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3대와 진화장비 57대, 진화인력 415명을 긴급 투입해 이날 오후 11시 5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공장 2개동(연면적 2만1976㎡)을 태웠지만, 다행히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15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처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5일 낮 12시 14분께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한 가구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경북 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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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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