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 군악대(군악대장 이호준 원사)는 5일 어린이날, 군 가족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광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1함대 군악대가 연주하는 음악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주고, 군과 동해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천곡동, 평릉동 군 관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빅밴드로 연주팀을 구성한 1함대 군악대는 ‘어린이날 노래’, ‘아기상어’, ‘아빠! 힘내세요!’ 등 어린이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경쾌한 음악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로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1함대 군악대장 이호준 원사는 “1함대에서 준비한 작은 음악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군 가족과 동해시민들, 그리고 어린이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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