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4일 2022년 근로자의 날 4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근로자,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등을 격려하는 포상이다.
올해 태백·삼척지역은 대통령 표창 3명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명이다.
김동국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태백지역버스지부장(영암·화성운수), 최소윤 (주)삼봉레미콘 관리부장, 오재완 한국전력 강원본부 태백전력지사 변전운영팀 과장 등 3명이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았다.
또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의 채용약정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입사해 성실하게 근무한 최서영 (자)건축사사무소태백 주임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준식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 모두가 유공자"라며 "내년에는 태백·삼척지역의 더 많은 근로자가 포상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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