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과 7일 양일간 ‘어린이날 트리 클라이밍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리 클라이밍(Tree Climbing)은 로프를 타고 나무를 오르거나 나무 사이를 건너가는 등반 체험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활동이 부족한 어린이, 청소년, 방문객들이 오랜만에 야외에서 트리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특별 체험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5일과 7일에 진행하는 트리클라이밍 체험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는 7세 이상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들이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트리 클라이밍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 향상 및 정서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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