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순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순천남산중학교 앞에서 전교생 6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에 맞춘 것으로 그동안 움츠려 있던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전면등교로 인한 학교폭력 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받은 박 모(여/16세) 학생은 “아침부터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어 너무 좋고 든든했으며, 앞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경찰서 최병윤 서장은 “교육활동이 전면 정상화됨에 따라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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