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단위농협인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이 2일 농촌진흥청에서 오이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지정한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함께해요~ 순천농협! 오이데이 홍보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김구현 농식품유통과장,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조상명 지부장,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오이 대표농가, 순천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오이데이(5월 2일)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된 이번 행사는 순천농협 본‧지점, 파머스마켓, 문화센터 등 전 지사무소에서 실시하였으며, 내방 고객에게 오이 및 전단지를 배부하여 홍보함으로써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4월 30일(토)에는 순천만습지에서 관광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오이 나눔 행사를 실시함으로 순천 오이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순천농협 김미영 경제상임이사는 “순천농협에서는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내방 고객과 관광객에게 오이 나눔 행사를 가짐으로써 순천 오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하여 농가 소득 지지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오이데이 행사를 순천시, NH농협은행 순천시지부, 오이 대표농가와 오이 소득 향상을 위해 함께 실시하여 홍보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작년에 비해 생산량이 줄어든 오이 재배 농가를 위해 판매활성화에 나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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