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제7선구’ 전남도의원에 출마하는 한숙경 예비후보는 해룡면 신대지구를 젊은 도시에 걸맞은 체육시설 및 공원부지 확보 등이 시급하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평균 연령이 31세로 젊은 도시 순천신대지구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다용도체육관 등 축구장을 조성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중흥 2차아파트 앞 옥녀봉에 체육시설(축구장 1면, 테니스장 1면, 풋살장, 족구장) 등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신대 중흥5차아파트 하천을 복개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 버스킷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젊은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데 10년 이상 된 노후화된 보도블록에 유아·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됐다”면서 “이러한 불편 사항에 대해 보도블럭, 경계석, 배수로 등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만족 행복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예비후보는 신대주민들의 불편사항 여론에도 적극 수렴했다. 그는 특히 “신대지구 인근 선월지구 확장으로 국도 17번 국도와 교차로 및 진·출입로 등이 출퇴근 시간이면 포화상태”라면서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주민대책위를 구성해 여론조성과 함께 전남도, 순천시 관련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신설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한 예비후보는 “주민 삶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 내 집 앞 우리동네부터 주거안정 사업에 힘쓰겠다”면서 “아울러 전남도민의 행복 사각지대에 있는 정책을 만들어 도민이 잘사는, 신대를 살 맛 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
한 예비후보는 순천출신으로 순천북초, 동산여중~광영여중, 청암대를 거쳐 순천대 박사과정, 경희대 k뷰티 전문가과정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시집가는 날 순천신대점 대표와 신대발전위원회 위원, 전남신용보증재단 경영멘토, 전남청년일자리창출, 전남여성정책포럼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순천(을) 소확행위원장, 전남도당 청년부위원장, 전국청년당 운영위원, 참 좋은지방정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