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전북도는 오는 5월 10일까지 서울 양재과 창동, 수원 등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5곳과 전주유통센터에서 순창 참두릅 홍보 판매전을 개최한다.
전국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순창지역 참두릅은 봄나물 중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섬유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 C 등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영양적으로 우수한 나물로 알려졌다.
특히,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 아연, 셀레늄이 풍부해 봄철 약해지기 쉬운 체력에 도움을 준다.
이번 판매전은 소비자들에게 전북농산물 '예담채'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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