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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우범기 후보 정책 연대"…25일 기자회견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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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우범기 후보 정책 연대"…25일 기자회견서 선언

전주 새바람 위해 정책연대 파트너 지목

▲사진 좌측부터 임정엽 우범기 예비후보  ⓒ프레시안

전주시장에 출마한 임정엽·우범기 두 예비후보가 전주 대도약을 위한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임정엽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는 24일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민선시대 이후 30여 년 가까이 침체된 전주를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 전주대도약의 기폭제는 우범기 후보의 시장 당선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정엽 출마예정자는 "시장 후보 공천을 두고 벌어지는 부당성과 억울함을 각계에 호소하고 있으나 민주당의 철학을 평생의 신조로 살아온 저로서는 당과 운명을 함께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하고 "이제 오직 전주와 전북 발전에 힘을 쏟고자 한다"며 중대 결심의 심정을 토로했다.

임정엽 출마예정자는 "민선 이후 30년 가까이 침체에 빠진 전주에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이권 세력으로부터 자유롭고 민주당 정신으로 무장한 우범기 후보와 대도약의 큰 뜻을 이루고자 한다"며 우범기 예비후보를 정책연대 선언의 파트너로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임정엽·우범기 후보는 또 오는 25일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정책연대 선언식을 갖고 양측이 그동안 수립한 공약을 토대로 10대 대표공약과 100대 세부공약을 번갈아 발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우범기 후보는 여러 차례의 방송사 토론회에서 임정엽 출마예정자의 한옥케이블카 등 주요 정책이 전주를 변화시킬 알찬 공약이라고 강조하며 정책연대를 제의했고, 이에 따라 대표공약과 세부공약의 구체적인 연대가 급속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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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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