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남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오전 경남도지사 후보에는 박완수 의원이 57.89%(55.00)를 얻어,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42.11%)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은 19~20일 이틀간 선거인단투표 50%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국민의힘 후보는 "그동안 저와 함께 경쟁하며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으신 이주영 前 장관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은 선거기간 경남의 무너진 산업을 일으켜 세우고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제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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