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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활력잃은 동문거리·덕진광장 젊음의 거리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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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활력잃은 동문거리·덕진광장 젊음의 거리로 조성"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    ▲ ⓒ프레시안

임정엽 전주시장 출마예정자(민선 4·5기 완주군수)는 19일 '전주 원도심 살리기' 정책의 하나로 "침체된 동문거리와 덕진광장 일대를 버스킹과 비보이 공연이 있는 젊음의 거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 출마예정자는 "이 두 곳이 거리공연 명소가 돼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은 물론 한옥마을과 대학로, 덕진공원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출마예정자는 버스킹과 비보이 공연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예산을 편성, 필요 경비를 직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원도심을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며 "동문거리와 덕진광장을 거리공연이 있는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거리는 인근 한옥마을 인기에 힘입어 한동안 관광객 발길로 북적였으나 한옥마을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급격히 활력을 잃었다. 

덕진 광장의 경우 지난 2010년 야외 무대와 쉼터 등 시민 편익시설을 갖춘 시민광장으로 재탄생했지만 시외버스 간이터미널과 공용주차장 등으로 인해 사실상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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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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