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상사면 쌍지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순천소방서가 빠르게 출동해 화재를 진화했다.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19일 오전 1시 30분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원 30명, 장비 1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순천소방서 출동대는 오전 2시 14분에 큰 불길을 잡고, 굴삭기를 투입, 잔불정리를 실시하여 5시 29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00㎡ 전소, 인접 주택 지붕 10㎡ 소실 등 2,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미상인이 주택 뒤에서 쓰레기 소각 후 남은 불씨가 인근 목재 등의 가연물에 착화되어 발화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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