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이 참여해 전남발전 신대중심으로”
순천 전남도의원 제7선거구(신대지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한숙경 예비후보가 18일 선관위에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본격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젊음의 도시 신대지구 열정을 다해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이 있다”면서 “‘전남발전 신대중심’ 주제의 슬로건으로 전남 최초 청년여성 도의원으로 도전을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인구감소로 인해 전남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인구문제 대안을 찾지 못한다면 지역소멸 악순환은 반복 될 것이다”며 개혁정치를 부르짖었다.
또한 “출생의 키를 갖고 있는 청년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결혼 출생 육아의 사회적 문제를 해소 하기 위해서는 청년여성의 참여 확대가 필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여성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정치인 중 지방의회에서는 청년여성을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 22개 시군에서 단체장 및 기초의원 중 청년여성은 찾아 볼수 없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과연 여성청년들의 문제가 해결될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래 주역인 여성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제안을 위해서는 여성청년 정치인 육성과 폭넓은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탁상행정을 넘어 현장을 알고 여성청년이 직접 참여해 ‘전남발전 신대중심’ 현실정치를 할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예비후보는 순천출신으로 순천북초, 청암대를 거쳐 순천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경희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시집가는 날 순천신대점 대표와 신대발전위원회 위원, 전남신용보증재단 경영멘토, 전남청년일자리창출, 전남여성정책포럼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순천(을) 소확행위원장, 전남도당 청년부위원장, 전국청년당 운영위원, 참좋은지방정부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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