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영양,청송,영덕 생활 공감 정책참여단, 합동 간담회

지역별 활동성과 애로사항을 공유,

제8기 경북, 영양,청송,영덕 생활 공감 정책참여단은 18일 지역별 활동성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청

이번 간담회는 인근 지역에 위치하며 교류의 필요성을 느껴온 영양, 청송, 영덕 지역의 생활 공감 정책(이하 생공감) 참여단 12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동감 참여단은 5시간의 간담회를 통해 각자 활동하고 있는 지역별 활동성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발전 및 국민 행복증진 활동을 위해 논의했다.

정성자 영양군 생동감 참여단 대표는 “이번 합동 간담회로 인근 지역과 긍정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생공감이 지역 발전의 작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창태 기획예산실장은 “그동안 온라인 활동 등으로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앞서 실천해온 생동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합동 간담회가 서로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생공감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단체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며 다양한 정책 참여, 모니터링, 나눔·봉사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