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은 문대림 오영훈 예비후보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광주·대전·세종·전북·충남·제주 등 6개 지역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심사 결과,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과 오영훈 국회의원이 1차 경선을 통과했고, 김태석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광주·대구·대전·세종·인천·전북·전남·충남·제주 등 9개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에 대해 AI를 통한 서류 및 면접 1차 공천 심사를 진행했다.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50%, 도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치러진다.
최종 후보자는 오는 27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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