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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육성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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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육성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비수도권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소셜벤처는 혁신적 기술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14일 전북혁신센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역 스타트업 육성기관과 더불어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호남 소셜벤처 허브 사업'으로 확장돼 도내외 32개사의 소셜벤처 임팩트 멤버십 기업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소셜벤처 확산에 앞장서 왔다.

2021년 전북센터의 '지역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프로그램'은 10개사를 선정해 국내 최대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협력해 지역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전북지역의 소셜벤처는 2021년 기준 총 77개로 19년 이후 2배 가량 증가했다.

또한 아시아 최대 사회혁신 투자자 네트워크(AVPN) 동북아 써밋에 공동협력 파트너로 도내 소셜벤처 우수기업 3개사가 참가해 로컬 세션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진출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투자성과도 보다 가시화됐다.

'엑스트라마일 임팩트 3호' 펀드 5.8억 원을 결성했고, 2020년 2억 원을 투자 유치한 구선손반(순창 및 로컬식재료 활용 밀키트, 반찬 제조기업)은 2021년 6억 원 이상을 투자유치했다.

쿨베어스(친환경 폐플라스틱 원사제조 및 골프웨어 제조)는 4억 원 투자유치를 성공시켰다.

2022년 전북호남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인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사업'의 목표는 ESG와 연계한 전략산업 및 친환경 임팩트 기업 발굴, 수도권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지역격차해소 프로그램 운영, 임팩트 투자금 조성 및 투자기반 확대를 통해 소셜벤처의 성장 견인과 더불어 지역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역 중간지원조직과 협력해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지역 소셜벤처들의 ESG기반 소셜벤처 창업 및 성장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고, 중간지원조직 간의 연대로 사람중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임팩트 투자 확장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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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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