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2년 동해형 기업(자영업자 포함) 인턴제’ 참여 사업장을 추가 모집한다.
관내 소규모 사업장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지원시책이다.
소규모 사업장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시, 인턴 3개월 동안 월 60만 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동안 월 70만 원 등 총 1인당 6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공고일 현재 동해시 관내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1인 이상 5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신규 채용자의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어야 한다.
참여 사업장 추가모집 기간은 지난 12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진행되며, 시청 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시책 발굴 등 지역 일자리 확대와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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