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항공우주청 설립 유치 등 지역 산업과 문화 분야 주요산업 추진을 경남도에 요청했다.
진주시는 “지난 12일 신종우 부시장이 경남도청을 찾아 진주시의 산업과 문화 분야의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대응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종우 부시장은 일자리경제국, 문화체육관광국을 차례로 찾아 각 부서 실무자들에게 진주시의 추진사업과 관련된 지역의 여건과 준비사항 등을 알리며 경남도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진주시는 항공우주청 설립 및 유치, 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진주 바이오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창업사관학교 서부경남센터 건립,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 기능·조직 확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등을 건의했다.
경남도 투자유치단장, 국가산단추진단장, 미래산업국장을 지낸 신종우 부시장은 진주시의 산업현안을 경남도 산업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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