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우범기 "치매걱정 없도록…전주시립전문요양원 건립" 약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우범기 "치매걱정 없도록…전주시립전문요양원 건립" 약속

"선거브로커녹취록 공개 동의"…철저한 수사 있어야

▲13일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를 치매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프레시안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를 치매걱정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전주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을 약속했다.

우 예부후보는 13일 전주시청에서 일곱번째 정책 브리핑을 갖고 "치매문제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 사회 모두가 당면한 문제"라고 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는 임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전주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모두 10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5.52%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전주치매전문요양원에는 치매증상이 심하거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민간요양원 이용이 어려운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치매전문 요양원은 장기 요양시설로서 치매전문 시비스는 물론 융복합 노인복지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과 관련해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전주시에 주소를 둔 치매약을 복용중인 환자 모두에게 월 3만 원의 치매치료 관리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조지훈 예비후보의 선거브로커 녹취록 공개 동참 제안에 대해서 "자신도 선거 브로커들의 제안도 있었지만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서 "전주의 정치 발전을 위해서는 녹취록 공개 제안에 절대 공감하고 철저한 수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국회에 있을 때 그런 예기를 들어 보기는 했지만 전주는 규모면에서도 그렇게 브로커가 판을 칠 규모가 안된다"면서 "그러나 이번 기회에 그런 세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한 수사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