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컨트리클럽, ‘야간 라운딩’ 운영 ‘인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오후 5시 ~ 7시 3부 운동 가능, 노캐디제 운영으로 직장인 고객 만족도 높아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전남 순천시 별량면 소재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이 직장 골프 매니아들을 위한 야간라운딩 3부(오후 5시 ~ 7시) 운영을 시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순천CC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을 배려한 야간 시간대 라운딩을 오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직장 골프객들이 야간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순천컨트리클럽, ‘2022 야간 라운딩’ 운영 ⓒ순천CC

티업 시간은 18홀 기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사전 예약해 입장이 가능하며 2인, 3인 18홀 라운딩과 9홀 운동도 가능하며, 계절별로 4월은 매주 금·토, 5월 목·금·토, 6~10월은 수·목·금·토 일이 각각 운영된다.

이용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유선과 인터넷 예약이 모두 가능하다.

순천CC는 해발 350~400미터 산자락 중턱에 위치해 남해안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바다 조망이 으뜸인 곳으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매년 5만여명이 찾는 9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특히 남향에 위치해 여름에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고 겨울에는 볕이 잘 들어 따뜻하다. 노캐디제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덜어 고객층의 만족도가 높으며, LED등으로 교체해 대낮처럼 환한 야간 필드는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