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상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2일 오전 5시 7분쯤 부산 진구 개금동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주택으로 사용중인 3층에서 시작돼 4층까지 번졌는데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뒤 3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당시 3층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이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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