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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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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따오기’ 올해 첫 부화

올해 40마리 번식 목표

경남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올해 첫 부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첫 인공부화 번식쌍은 2017년생(암컷), 2018년생(수컷)으로 첫 산란 후 28일 만에 부화했다.

부화한 따오기 유조 는 미꾸라지, 삶은 계란 노른자 등 각종 영양분이 함유된 이유식을 공급하며 온도, 습도, 주변환경을 수시로 체크하는 등 7주간의 체계적인 육추 과정을 거쳐 사육케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올해 첫 산란한 따오기 유조ⓒ창녕군

창녕군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서는 매년 약 23마리 개체에서 40 여 마리가 인공부화 되어 증식된다.

또 이미 야생 방사한 개체중에서도 몇 쌍 정도가 번식해 야생 증식되고 있다.

군은 2008년 따오기 1쌍과 2013년 수컷 2마리를 중국에서 기증받아 복원 및 증식에 힘써온 결과 328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4회에 걸쳐 160마리를 야생방사했다.

따오기는 몸길이 약 75~78센티미터, 날개 길이 150~160센티미터, 부리 길이 16~21센티미터되는황새목 저어새 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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