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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12년간 침체된 전북교육을 희망의 교육으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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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12년간 침체된 전북교육을 희망의 교육으로 대전환"

6.1교육감선거 출마 공식 선언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대전환 이뤄낼 것"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프레시안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북교육을 희망의 교육으로 대전환시키겠다"며 6.1교육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6일 전북교육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년, 전북교육 현장은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졌고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졌으며 성장은 멈췄다"고 진단한 뒤 '침체된 교육현장을 소통과 참여의 활기찬 학교로 만들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특히 "30여 년 교육자의 길을 걸으며 일관되게 ‘학생중심’을 실천해 왔으며 모든 정책은 그 시작도 끝도 ‘학생중심’"이라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학력을 이끌어 교육도시 전북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예비후보는 "누가 위기의 전북교육을 살릴 수 있는지 말이 아니라 그간의 실적들을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감의 능력과 관련해 서 예비후보는 "교육감은 교사가 아니라 교육 행정가이자 경영자"라며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 많은 예산 확보로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사의 연구활동을 지원해서 수준 높은 수업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끝으로 "꿈을 가져야 열정이 생기고 열정은 자신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만큼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면서 "단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도록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통한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뤄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거석 예비후보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실혁명 △학생들의 성장을 책임지는 공교육 강화 △적정규모 학교 운영 △공·사립간 차별 해소 △에듀페이 지급 △교육청과 지자체간 공동 거버넌스 운영 △집중 공론화위원회 가동 △전북학생의회 신설 △교장·교육장 공모제 확대 △안전하고 건강한 맘(Mom) 편한 학교 조성 △종일제 돌봄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 기후, 위기, 생태전환 교육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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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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